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/2016년/9~10월 (문단 편집) === 10월 1일 === 이 날 경기에 국군의 날 행사로 국군 장병의 시구가 있고, 지난 6월 24일 ~ 6월 26일 넥센전에 선보인 밀리터리 유니폼을 다시 착용하고 경기한다. 에이스이자 팀의 주장 [[류제국]]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. 여담이지만 2001년 이후 LG 투수의 시즌 최다승은 2005년 [[최원호]]가 기록한 13승이었다. 류제국이 토요일 무승 징크스를 깨고 14승에 성공하게 되면 2001년 이후 LG 트윈스의 한 시즌 최다승 선발투수가 된다. 참고로 2001년 [[신윤호(1975)|신윤호]]의 15승 이후 LG 트윈스 에선 무려 '''15년''' 동안이나 15승 투수가 배출되지 못하고 있는데, 류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고 10월 6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면 15년만에 15승 투수가 탄생하게 된다. 따라서 류제국으로서도, 팀으로서도 이 경기는 반드시 류제국이 승리투수가 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경기다. SK가 5위로 올라올 가능성은 매우 미약하긴 하지만, 이 경기를 내줄 경우 시즌 마지막까지 가을야구 5위 경쟁은 오리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. LG로서도 경쟁자는 확실하게 제압하고 기분 좋게 가을을 확정해야 하는 경기다. 무엇보다 이번 시즌 대구에서 너무 허약한 모습을 노출했기 때문에 삼성 2연전에 앞서 잠실홈경기에서 1승을 더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. 어제 경기도 그랬지만 SK의 타격감이 어느 정도 올라왔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할 것이다. 특히 최승준이 어제 결승타 등으로 7월 2일 이후 출전할 때마다 친정에 비수를 꽂고 있다. 어제 실책 전까지 11타수 1안타라는 점을 감안하면...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고 상대해야 할 것이다. 4위 경쟁에서 LG가 남은 경기에서 2승을 할 시에 KIA가 5승을 해야 순위가 역전이 되는 만큼 아직까지도 LG가 유리한 입장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, 남은 일정이 영 좋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. 1군 엔트리에서 [[전인환]]과 [[최성훈(야구)|최성훈]]이 말소되고, [[신승현]]과 [[조윤준|조수구]]가 등록되었다. 신승현은 포스트 시즌에 데려가기 위한 마지막 테스트인 걸로 보이고, 조윤준의 등록은 그냥 엔트리 숫자를 채우기 위한 무의미한 등록으로 보인다. 혹은 [[이병규(1974)|이병규]] 에게 조윤준만도 못한 선수라는 굴욕을 줘서 은퇴를 선언하게 만들기 위한 등록일수도..... 오늘의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같다. [[스카이 스포츠]]에선 [[임용수]]와 [[김진욱(1960)|김진욱]]이 [[MBC 스포츠플러스|엠스플]]에서는 [[한명재]]와 [[허구연|허구라]]가 중계를 한다. 참고로 엠스플 쪽은 옵튜브 중계라고 한다. ||<-15> {{{#ffffff '''10월 1일, 17:00 ~ 20:02 (3시간 2분)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21,161명'''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''' || '''2''' || '''3''' || '''4''' || '''5''' || '''6''' || '''7''' || '''8''' || '''9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'''{{{#white SK}}}''' || '''[[윤희상]]''' || 0 || 0 || 0 || 4 || 0 || 1 || 0 || 0 || 0 || '''5''' || 10 || 0 || 4 || || '''{{{#white LG}}}''' || '''[[류제국]]'''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'''0''' || 4 || 0 || 4 || ||<-15> 승 : [[윤희상]], 패 : [[류제국]] || 어제 경기로 인해 SK가 선취점을 낼 경우 김광현이 불펜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었기에 빠르게 득점하는 것이 중요했으나, 1회말 선두타자 김용의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이천웅-박용택이 땅볼, 히메네스가 플라이로 물러났고, 2회말에는 [[이병규(1983)|양병규]]가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, 병신 같은 주루사를 당하면서 공격 흐름이 또 다시 끊겼다. 3회말에는 유강남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, 번트로 1사 2루가 되었지만 연속 땅볼로 이닝이 종료되었는데, 4회초에 그럭저럭 잘 던지던 류제국이 선두타자 고메즈에게 내야 안타를 맞은 후 이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리기 시작하였다. 여기서 SK는 대타로 조동화를 내어 번트를 시도하였지만 삼진으로 잡아내며 겨우 한숨을 돌리나 싶었지만, 다음 타자 [[김강민|깡패]]와 승부하다 2구째에 포일로 주자를 진루시켜 조동화를 삼진으로 잡아낸 보람도 없이 1사 2-3루가 되며 SK로선 번트에 성공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었다. 그리고 결국 [[김강민|깡패]]가 류제국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내었다. 포일이 아니었으면 1점만 줘도 됐을 점수를 2점이나 주고 만 것이다. 이어선 나주환을 상대하다 2구째에는 류제국의 폭투를 유강남이 제대로 블로킹을 하지 못해 공이 덕아웃까지 굴러갔고, 그 틈을 놓치지 않고 2루주자 김강민이 홈으로 파고들어 또 다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고 말았다. 나주환을 결국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, 한동민을 볼넷으로 내보내고, 최정에게 2루타를 맞으며 또 실점, 3.2이닝 4실점을 하며 류제국은 시즌 14승 도전에 실패한 채 쓸쓸히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말았다. 4회말에는 선두타자 박용택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반격을 시작하려던 찰나 히메네스의 굉장히 잘 맞은 안타성 타구를 최정이 호수비로 잡아내며 병살이 되는 불운이 겹쳤고, 주루사로 문책성 교체를 당한 [[이병규(1983)|양병규]]를 대신하여 들어온 이형종이 3구만에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 종료. 6회초에는 류제국-김지용의 뒤를 이어 올라온 우규민이 나주환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스코어가 0:5가 되었고, 6회말에는 1사 만루의 찬스에서 히메네스의 파울 타구를 최정이 또 걷어내 또 다시 병살로 연결시키면서 허무하게 이닝이 종료되고 말았다. 히메네스는 이날 두 번의 병살을 적립하였으나, 히메네스가 못 쳤다기 보다는 최정이 수비를 잘한 것으로, 운이 없었다. 7회말에는 정성훈의 병살이 터지며, 9이닝 동안 단 4안타, 3병살의 처참한 빈공을 남긴 채 완패하고 말았다. 남은 일정이 영 좋질 않다는 것과, 어제, 그리고 오늘 보여준 경기력으로 볼 때 4위 유지에 적색경보가 켜졌다. 설령 4위를 유지한 채 포스트 시즌에 올라간다 해도 이런 처참한 경기력으로는 망신만 당할게 뻔하니 무언가 대책이 시급하다. 어제와 오늘 모두 [[이병규(1983)|양병규]]가 선발 출장했는데, 공교롭게도 두 경기를 모두 지며 '''양병규 선발출장=필패''' 공식은 과학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.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연패의 아이콘 [[이병규(1983)|양병규]]를 대신하여 [[이병규(1974)|레전드인 9번 타자]]를 보고 싶어 하고 있지만 감독은 여전히 그를 배재하고 있는지라 정규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도 보기는 힘들 것 같다. 이 날 경기 후 LG팬이 SK 치어리더를 여자화장실로 가는 통로에서 [[http://m.sports.naver.com/kbaseball/news/read.nhn?oid=529&aid=0000003917|성추행]]하여 빈축을 샀다. 경기도 지고 뒤떨어진 팬 의식까지 드러난 격. 더 안타까운 것은 엘지 프런트의 대처. [[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|LG유니폼을 입었지만 LG팬이 아닐 수 있다는]] [[궤변]]을 늘어놓고 있다. '''LG 트윈스의 2016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